회원분이 가지고 있는 개인 농장에서 완전 유기농으로 재배한 귤입니다.

지난 7년간 거의 농약과 비료를 주지 않고 농장을 묵혀놓듯이 방목하듯이

귤 농사를 지어서 모양이나 크기는 예쁘지 않습니다.

요런 제품들은 시장에 나서지도 못한다네요~~

특히 이 농장의 특징은 돌밭입니다. 강원도 감자가 맛있는 이유는

돌밭에서 낮의 열기를 받고, 밤에는 달과 별의 기운을 듬뿍 받아서

더더욱 좋듯이 이 귤 또한 새콤달콤 맛이 좋은 것은 

그런 이유가 아닌가 생각합니다.

주위의 귤 농장에서도 맛있다고 구입하러 오신다네요...

귤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못난 것이 참 맛있습니다.

귤 밭이 700여평정도로 소농으로 매출양이 적어

우리가 팔 수 있는 물량은 약 100~150박스입니다.

매년 친척들이나 단골들에게만 판매하고 있답니다.

유기농 인증을 받으려면 35만원 가량 소요된다고

받지않았는데 갈수록 사람들이 믿지못해서

내년엔 꼭 받으시라고 할랍니다~~~~

대부분 거의 해마다 구매하시는 분들만 사 드십니다.

작년에 100박스 공동 구매하여 인기 만점, 추가 주문 등

폭주로 마지막에는 더 이상 공급을 못해드렸던 귤입니다.

올해도 회원님들과 같이 공동구매하는데 벌써

추가 주문하신 분들이 많아요!!!

10kg인데 오늘 사무실에 도착한 것을 세어보니 120-130수 나오네요.

약간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..

새콤 달콤한 맛에 벌써 사무실 식구들과 한 30개는 뚝딱해 치웠네요

100~150박스 한정이고 기후에 따라 3~4일 소요될 수도 있으니

널리 양해바라며 주문 받은 후 바로 따서 보내드립니다~~

많이 많이 신청하세요

주변에 선물줘도 좋아요 믿고 먹을 만한것들이 요즘에 많이 없으니

못생겨도 유기농 제품이 선물에는 좋지요